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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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서 살 수 있는 '맥주 안주'로 딱인 '단짠' 과자 BEST 5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집에서 홀로 맥주를 먹을 때는 간단하고 인근 슈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과자를 주로 찾게 된다.

 

맥주는 빨리 마시고 취하기보다는 오랜 시간 여유롭게 즐기는 술이기 때문에 안주 역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 앉은 자리에서 끝도 없이 먹을 수 있다는 '단짠단짠' 먹방 열풍에 따라 단맛과 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과자들이 맥주 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부터 맥주 마니아들이 강력 추천하는 '맥주 안주로 딱인 단짠 과자 BEST5'를 소개한다.

 

1. 새우마요맛 꼬깔콘

 


instagram 'i_like_that_boom'

 

새우마요맛 꼬깔콘은 옥수수의 고소함은 물론 새우마요의 달콤함과 짭조름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칠맛이 살아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부드러운 마요네즈를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먹다 보면 쉴 새 없이 손이 가기 때문에 한 봉지로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출시와 동시에 각광받는 맥주 안주로 급부상하며 소비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안주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2. 도리토스

 


instagram 'io_oi04'

 

도리토스를 한입 먹는 순간 통옥수수의 고소함과 바삭함이 입안 가득 전해진다.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다양한 시즈닝으로 짜지 않으면서도 콘의 고소함과 풍부한 양념 맛이 일품이다.

 

특히 '쿨렌치맛'은 마요네즈와 버터밀크, 샤워크림, 요거트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3. 오잉

 


instagram 'seunglalala'

 

시푸드 스낵의 진수라 불리는 오잉은 국내산 오징어와 생새우를 가미해 향기에서부터 진한 해물맛이 느껴진다.

 

실제 오징어와 생새우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과자들에 비해서 훨씬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출시된 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국민과자' 중 하나로 손꼽힌다

 

4. 치토스

 


instagram 'showgoood'

 

90년대 초등학생들이 잊지 못할 '한 봉지 더'의 추억을 선물한 과자 치토스.

 

옥수수의 고소함과 한 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특유의 양념으로 여전히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봉지 안에 함께 들어있던 비행기, 바이크, 팽이 모형을 판에서 떼어내 조립하는 장난감 '따조'가 다시 돌아와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주로 어린이들의 간식으로 잘 알려진 치토스는 알고 보면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 제격인 숨은 진주로 평생 먹어도 질리지 않을 '인생 과자'라 할 수 있다. 

 

5. 허니버터칩

 


instagram 'bee6614'

 

2014년은 '허니버터칩의 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허니버터칩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허니버터칩을 구하기란 사막에서 바늘 찾기 만큼 어려웠고 이후 이를 벤치마킹한 여러 제품이 잇따라 출시됐다.

 

하지만 특유의 강한 단맛에 소비자들은 점점 물려하기 시작했고 근래에는 인기가 다소 사그라드는 추세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