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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이 다 똑같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마다 외모가 다르듯이 점도 각자의 모습이 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연구한 '점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소개했다.
점은 우리의 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은색과 갈색 반점 이외에도 붉은 점, 푸른 점, 흰 점 등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이처럼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점의 모습을 아래의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
1. 점이 까맣고 동그랗게 뭉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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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반적인 점으로 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피부처럼 평평하게 나 있는게 특징이다.
2. 까만 점이 튀어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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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은 피부보다 훨씬 튀어나와 있다.
피부보다 훨씬 어두운 색의 점이다.
3. 피부색과 같은 점이 튀어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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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체형처럼 튀어나온 점이다.
다만 피부색과 같아 '사마귀'로 오해할 수 있다.
4. 흐린 점이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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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모양과 색깔의 점으로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것 같지만 사실 건강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5. 과도하게 까만 점(악성 흑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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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유발할 수 있는 점으로 멜라닌 세포가 악성변화하며 유발되는 질환이다.
주로 눈, 귀, 입 등에서 발생하며 피부암 중 가장 위험한 암으로 알려졌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