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태양의 후예' 훈남 6인의 화보 같은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배우 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마지막 방송만이. 평양냉면 쏘던 날. 마지막 촬영 날이기도 했던. 알파팀+안상위"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안보현, 송중기, 지승현, 박훈, 진구, 최웅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군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물씬 풍겨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배우들", "이것은 대박이지 말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4일 밤 10시에는 '태양의 후예'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