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박진영이 라면을 1년에 딱 한 번만 먹는다고 밝혀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컬투가 라면을 자주 먹지 않느냐고 묻자 박진영은 "1년에 한 번 비행기에서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너무 맛있는데 양심이 괴로워 컵라면의 3분의 1 분량만 먹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라면을 먹지 않는 이유로 박진영은 "제일 두려운 게 춤이 느려지는 거니까"라고 설명하며 식이조절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10일 발매한 싱글 앨범 'Still Alive' 타이틀곡 '살아있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