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bo 'gofather'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약 3년 전 방영된 MBC '아빠! 어디 가?'에서 꼬꼬마 어린이었던 이탁수군이 몰라보게 자란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아빠! 어디 가?' 중국판 웨이보에는 이종혁의 첫째 아들 탁수의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 뒤 카메라를 미묘하게(?) 바라보는 탁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탁수는 아빠를 꼭 닮은 샤프한 턱 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상남자'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이를 접한 몇몇 누리꾼들은 "꼬꼬마 초등학생 탁수가 언제 이렇게 컸냐", "TV에서 어렸던 아이들이 이렇게 큰 모습을 보면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게 실감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훌쩍 자란 탁수의 모습은 이날 저녁 8시에 방송되는 투니버스 '보이즈 & 걸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니버스 '보이즈 & 걸즈'

NAVER tvcast 투니버스 '보이즈 & 걸즈'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