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 한장


gettyimages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장으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류준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전문 매체에 실린 사진과 기사 일부를 인용해 게재했다. 

 

사진에는 레스터 시티 FC 감독을 맡고 있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Claudio Ranieri) 감독이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일간베스트(일베)를 의미하는 손동작과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감독의 사진을 올린 류준열의 의도를 의심하며 '일베설'을 주장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매체에 실린 사진일뿐인데 억지"라고 비판하며 류준열을 향한 마녀사냥을 멈출 것을 밝혔다.

 

이들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류준열이 축구 관련 기사를 읽고 그대로 가져온 것을 '일베'에 끼워맞추고 있다며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해당 게시글을 두고 논란이 끊이질 않자 류준열은 사진을 교체했다.



Instagram 'ryus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