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벚꽃 연금' 받고 딸에게 선물 쏜 딸바보 장범준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장범준이 딸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11일 장범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콘서트 끝나길 기다린 보람이 있어. 아빠는 집에 뭔가 가지고 오는 사람~ 선물 주신 거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범준의 딸 조아 양과 그의 앞에 많은 젤리와 빵들이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아 양은 두 손에 젤리 봉지를 쥔 채로 만세를 하며 아빠의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특히 장범준은 콘서트를 마치고 딸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오는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랑스러운 아빠와 딸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도 훈훈해진 마음을 드러내며 "벚꽃 연금으로 선물하셨나보다"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장범준이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은 매해 봄이 오면 오면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장범준에게 저작권료를 챙겨준다는 의미로 '벚꽃연금'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