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리텔' 이경규, 말에 올라탄지 2분만에 '1위' 등극


MBC '마이 리트 텔레비전'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맨 이경규가 개방·붕어방 이어 말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온라인에서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이경규는 '안녕, 말'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이경규는 말타기에 앞서 "두렵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무섭습니다"라는 앞뒤가 다른 말로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인생은 한 번입니다. 이거 굉장히 높습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어렵게 말에 올랐다.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경규는 말에 올라탄지 2분 만에 마리텔 전반전에서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경규는 "말 탄지 2분 만에 1위야"라며 "다음 주에는 소를 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