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kyo1122',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태양의후예'에서 송중기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송혜교의 어린 시절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아무 생각이 없다"는 말과 함께 '꼬마 공주님'을 연상케 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어린 시절 송혜교는 지금과 똑같은 큰 눈망울을 하고서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있다.

웃지 않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묻어나는 귀여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미 어렸을 때 외모가 완성됐다", "모태 미인이자, 자연미인이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의 '태양의후예'는 전국 시청률 30%를 넘기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