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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꽃잎이 흩날리는 봄날에만 할 수 있는 화사한 '벚꽃머리'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벚꽃을 머리에 살포시 얹어 여성스러움을 뽐내는 '벚꽃 머리'가 유행하고 있다.
이 헤어 연출법은 굉장히 간단한데, 자신의 머리카락 중 원하는 부분에 예쁜 꽃잎들을 꽂아 고정시켜주기만 하면 된다.
단발머리, 어중간한 머리, 긴 머리, 땋은 머리 등 어떤 머리에도 잘 어울는 이 '벚꽃 머리'는 오직 봄에만 연출할 수 있다.
봄날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뒤태여신'이 되고 싶다면 꽃잎이 지기 전에 서둘러 '벚꽃 머리'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단 해당 헤어스타일을 시도할 때는 나무에 매달린 멀쩡한 꽃을 훼손시키지 말고 바닥 떨어진 깨끗한 꽃잎을 사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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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