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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구혜선, 안재현이 결혼식에 들어갈 비용을 기부하기로 한 가운데 구혜선의 선행활동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양측은 "구혜선씨와 안재현씨가 5월 2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예식에 들어갈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구혜선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기부, 의료봉사 등 그는 소외된 이웃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결혼식 조차 간소화 하고 대신 이웃돕기에 나선 구혜선의 모습은 더욱 인상적이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얼굴 만큼 마음씨도 예쁘다"라고 칭찬하며 다시 한번 구혜선의 결혼을 축하했다.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
1. 2009년, 경기도 광주의 한 장애영아원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 참여
2. 2012년, 개인전 수익금 전액 백혈병 환자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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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2년, 채널A 다큐멘터리 '너는 내 운명' 내레이션 출연료 동물보호 관련 단체에 기부 - SBS 스페셜 '오늘을 사는 아이들-아동호스피스' 내레이션 출연료 어려운 이웃에 기부
4. 2013년, 폐교를 지역아동센터로 리모델링하는 작업에 참여
5. 2016년, 시각장애인그룹 더 블라인드와 콜라보 음원 '썼다 지웠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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