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C Happiness'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비글돌'으로 불리는 마마무의 흥 넘치는 무대가 대학가를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걸그룹 마마무가 한 대학 축제에서 '피아노맨'을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대학생들의 젊음과 흥을 그대로 전달받은 듯 한껏 업된 휘인에게 장난을 치는 화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나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휘인에게 갑자기 마이크를 댄 화사 덕분에 "이히햐~"라는 휘인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타고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깜짝 놀란 휘인은 민망한지 중간중간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휘인과 화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흥이 너무 넘친다", "역시 비글돌이다",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해 10월 수성대학교 축제 무대로 최근 마마무의 '넌 is 뭔들'이라는 노래가 성황리에 굿바이 무대를 가지면서 재조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