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 '김광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런대로 꾸미면 잘생긴(?)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다시 한 번 꼴뚜기를 자처했다.
지난 7일 김광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서울 성북구을에 출마하는 기동민 후보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왼쪽에 자리한 기 후보의 아들 대명군은 인사이트에도 한번 소개된 바 있는데, 웬만한 아이돌 뺨치는 외모를 뽐내고 있다.
대명군은 2014년 재보궐에 이어 다시 한 번 국회의원 출마에 나선 아버지의 선거 유세를 직접 돕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번에는 (백무현 후보의 아들과 사진을 찍었다가)꼴뚜기라는 기사가 났다. 이 살신성인으로 후보에게 도움 된다면 나는 기쁘다"고 말해 주변을 웃프게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 필리버스터 정국에서 "진정한 국회의원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번 백무현후보의 아들과의 사진엔 꼴뚜기라는 기사가 났는데 과연 기동민후보의 아드님과는...
김광진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4월 7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