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위키드(WE KID)'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위키드' 어린천사들이 위로의 노래로 어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net '위키드'에서는 핑크팀이 '빛'이라는 제목의 창작동요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핑크팀 멘토인 박보영은 "친구를 위로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만든 창작 동요"라며 곡을 소개했다.
핑크팀은 무대에 오르기전 오늘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눈물 없이 멋진 무대를 소화해냈다.
맑고 청량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무대에 퍼져나갔고 듣는이들 마음에 감동과 따듯한 위로를 선물했다.
'너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너의 웃음꽃 피게 꼭 안아주면 조금 불안하고 조금 아프더라도' 등의 가사가 담긴 '빛'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Mnet 위키드'는 종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