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송중기가 촬영하다 '십자인대 파열' 당한 장면 (영상)


Naver tvcast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태양의 후예'를 촬영하던 송중기가 부상을 당했던 액션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는 송중기가 무장한 적들과 총격신을 벌이는 장면이 방송됐다.

 

특히 해당 장면은 지난해 11월 송중기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와 팔 부상을 당했다고 전해진 장면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화면에서 송중기는 달리는 자동차 위를 뛰어 넘는 등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였다.

 

해당 신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지만 전문 액션 배우가 아닌 송중기가 소화하기에는 다소 까다로운 장면이기도 했다.

 

하지만 송중기는 이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했고 착지 장면을 촬영하다 부상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송중기는 완쾌되지 않았음에도 촬영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부상 2주 만에 촬영장에 복귀하는 투혼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의 부상 투혼 덕분인지 '태양의 후예' 14회는 3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