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시그널' 속 박해영의 모습을 벗고 꾸러기 남자친구 모습으로 돌아왔다.
7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은 의류 브랜드 헤지스(HAZZYS)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제훈은 '시그널'에서 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똘똘 뭉쳐있던 프로파일러 박해영의 모습을 벗고 장난기 넘치는 남자친구 같은 매력을 뽐냈다.
하얀색 슬랙스에 황갈색 셔츠, 진한 베이지색 넥타이와 통통 튀는 선글라스로 '남친 룩'의 정석을 선보여 뭇 누리꾼들을 설레게 했다.
이제훈의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너무 멋지다","이제훈처럼 옷 입고 다닐 남자친구 구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5월에 개봉하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 이때까지와는 다른 홍길동 역으로 관객들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