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유명 역술가가 예상한 정형돈의 컴백 시기

SBS '힐링캠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명 역술가가 정형돈의 컴백 시기가 그리 멀지 않았다고 예상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유명 역술가 '퀴니'가 출연해 새 MC 김희철, 하니와 기존 MC 데프콘의 궁합을 봐줬다.

 

퀴니는 "데프콘은 시베리아 사주, 김희철은 사막의 기운을 가져 두 사람이 잘 맞는다. 여기에 나무의 기운을 가진 하니가 중간 역할을 잘 할 것"이라며 "세 사람의 궁합이 좋다"고 말했다.

 

MC들은 긍정적인 궁합에 확 믿음을 보이며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형돈의 복귀 시기에 대해 물었다.

 

퀴니는 "올해 정형돈의 움직임이 보인다"며 "6~7월부터 움직일 것 같다"고 내다봤다.

 

듣고 있던 김희철은 남은 방송 날짜를 계산해 보더니 "첫 출연에 벌써 끝이 보인다"고 낙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맨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를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