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realericnam'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가수 에릭남이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소중히 사용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에릭남이 아침식사를 준비할 때 유독 눈에 띄었던 향신료들'이라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에릭남 주방의 향신료들은 다름 아닌 팬들의 선물이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A씨는 본인을 '에릭남의 팬'이라고 밝히며 "향신료 세트 28가지와 향신료 정리대는 팬들이 에릭남의 생일을 맞아 전달한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에릭남의 집 주방 찬장 손잡이에 걸려있던 곰돌이 모양의 방향제도 팬이 선물해준 물건이었다.
팬들이 선물한 물건들은 알뜰히 사용하고 있는 에릭남의 섬세함에 팬들은 물론 일반 누리꾼들까지 "역시 에릭남!"이라며 감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