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허경환이 오나미에게 화장 지운 모습이 더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발언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상부부 허경환과 오나미의 달달한 모습을 그려졌다.
방송에서 함께 로키산맥 근처 온천을 찾은 허경환과 오나미는 잠수 대결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넌 자연스러운 모습이 괜찮다. 화장 지운 모습이 더 예쁜 것 같다"고 발언했다.
오나미는 허경환의 뜬금없는 고백에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허경환은 추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나미가 온천 만큼은 아니지만 따뜻하게 느껴졌고, 둘이 있으니 풀린 느낌도 있었다"며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성격을 가졌지만 현재 최고의 케미를 뽐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