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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연애에 있어 SNS는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연애 초반에는 SNS를 통해 서로의 친구관계와 관심사 등을 알 수 있어 더욱 친밀감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SNS가 개방성이 높다는 특징만큼 무심코 올린 글과 사진이 훗날 후폭풍을 가져올 수도 있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일이다.
이미 우리 삶에 깊게 파고든 SNS가 우리들의 연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해 서로가 좀 더 조심하고 배려하는건 어떨까.
SNS에서 여자친구를 신경 쓰이게 하는 남자친구의 8가지 행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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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쁘고 몸매 좋은 여사친 사진이나 동영상에 '좋아요' 눌렀을 때
2. 여사친이나 친한 여후배가 굳이 남자친구 타임라인에 게시글 남겼을 때
3. "어떤게 낳아?" "우리 예기 좀 하자" "만이 늘었내" 수시로 맞춤법 틀릴 때
4. 솔로인 척 혼자 찍은 사진만 올릴 때
5. 고급시계와 함께 차종 보이는 사진 등 허세 작렬하는 멘트와 함께 올렸을 때
6. 친구 목록 가운데 동성친구보다 이성친구가 훨씬 많을 때
7.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만취된 상태에 기름지고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셀카 올릴 때
8. '00님의 사진에 태그가 되셨습니다' 여사친이 자주 남자친구를 태그할 때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