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설현 중학교 동창이 알린 설현의 반전 성격


(좌) Instagram 'sh_9513',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AOA 설현의 반전 과거가 중학교 동창생에 의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중학교 동창생이 직접 전한 설현의 인성에 대한 글들이 다시금 화제 되면서 공유 및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에 올라온 이 글에는 설현과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으며 설현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동창생 A 씨의 글이 적혀있다.

 

A 씨는 "설현이 잘 돼서 너무 기쁘다. 정말 인성이 된 아이다"라며 "설현이 걸그룹으로 데뷔하면 앨범도 사고 응원해줄 거다"라고 설현을 칭찬해주려고 데뷔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적어내렸다.

 

이어 A 씨는 "우리 학교에 설현 싫어하는 애는 없었을거다"라며 "모르는 거 물어보면 잘 가르쳐줬다"고 중학교 당시 설현에 대해 설명했다.

 

계속해서 A 씨는 "진짜 너무 착하고 인성 바르고 얼굴까지 예뻐서 선생님들도 좋아했다"라며 "설현이는 욕먹으면 안 된다"라며 설현의 인성을 널리 알리고 싶어 이같은 글을 적었다고 덧붙였다.

 

걸그룹의 숙명일지 모르겠지만 평소 설현을 도도하거나 새침한 이미지로 보는 시선들이 있었다.

 

그러나 설현은 "주목 받는 것을 못 견뎌 버스에 타면 벨도 잘 못 눌렀다"라고 말할 정도로 소심한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기에 동창생의 글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얼굴도 예쁜데 성격까지 좋다. 다 가졌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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