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류준열'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류준열이 아쉬운 팬미팅을 뒤로한 채 귀가하는 팬들에게 짧은 영상을 남겼다.
지난 2일 배우 류준열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3천2백여명의 팬들과 함께 소중한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당시 류준열은 팬들과 부루마블 토크부터 이상형 월드컵, 몸으로 말해요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류준열 공식 페이스북에는 팬미팅의 설렘이 다 가시지 않은 류준열이 팬들에게 남긴 5분짜리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지금 막 팬미팅을 마쳤다"며 "조심히 돌아가시고 오늘 못 오신 분들도 아쉬워 말고 기회가 되면 꼭 만나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조금 부족하고 어수선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보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또 손하트와 함께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음 팬미팅 때는 꼭 가고 싶다", "류준열 여전히 멋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