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박보검이 띠동갑 누나 송지효에게 말한 소원 한가지

Naver tv 캐스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촬영 도중 배우 박보검을 만났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위험한 만장일치'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는 미션 수행을 위해 띠동갑 스타를 지지자로 만나야 했는데 평소 팬인 박보검을 선택했다.

 

정말 박보검을 만난 송지효가 소원을 말해달라고 하자 그는 망설임 없이 "선배님과 셀카 찍고 사인받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처음에는 "이런 게 어딨냐"며 부끄러워하던 송지효는 "그럼 저야 좋지만"이라고 말한 뒤 박보검과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이 "또 누구 만나셔야 되냐"고 묻자 송지효는 "보검씨만 보면 된다"고 답하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