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bo '小柔SeeU'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디즈니 야심작 영화 '주토피아'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닉과 주디를 코스프레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중국의 한 코스프레 유저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토끼 경찰관 주디와 사기꾼 여우 닉 변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눈을 의심케할 정도로 영화 속 실제 장면을 똑같이 따라한 두 주인공과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나무늘보 플래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디테일한 두 사람의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똑같다.
또한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닉과 주디의 결혼 장면까지 연출해 디즈니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한다.
한편 주토피아는 주인공인 토끼 주디와 여우 닉이 우연한 계기로 함께 '육식동물 연쇄 실종사건'을 수사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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