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배우 김수미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도왔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의 정세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배우 김수미 누님이 저를 돕기 위해 오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 후보의 유세장을 찾은 배우 김수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수미는 정 후보의 손을 다정히 잡고 다양한 곳에서 선거 운동을 도왔고 정 후보도 김수미의 지원에 힘입어 유세에 열심이다.

정 후보는 파란 외투를 입은 자신을 보고 김수미가 "02학번 대학생 같다고 했다"며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로 가까운 김수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정 후보와 김수미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이 친하신 줄 몰랐다"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