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보호를 위해 동물 친구들을 만났다.
지난 1일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랑우탄과 손을 마주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디카프리오는 인도네시아의 한 우림을 찾아 나무에 매달린 오랑우탄과 '약속'이라도 하는 듯 녀석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그는 인스타그램에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림을 찾았다"는 짧은 글을 남기며 자연과 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인도네시아의 여러 열대 숲을 방문해 동물들이 야생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