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박명수 "미담 기사 때문에 차 사고 나도 보험처리 힘들듯"


KBS2 '나를 돌아봐'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과 관련한 미담 기사를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박명수를 힐링 시켜주기 위해 길을 나서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얼마 전 기사가 났던 박명수의 미담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젠 차 사고가 나도 보험 처리는 불가능할 것 같다"라며 "사고가 나도 '알아서 처리하겠지'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는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난 차량 사고 수리비를 본인이 전액 부담한 바 있다. 

 

이 사고로 박명수는 8백만 원 이상의 수리비를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수, 알바생 낸 교통사고 차량 수리비 전액 부담했다 개그맨 박명수가 20대 아르바이트생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염려해 본인이 차량 수리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