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카이♥크리스탈 열애에 주목받는 슈주 김희철 과거 발언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엑소 카이,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목받는 장면이 있다. 

 

1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가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SM 사내커플'이 탄생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수 슈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SM 사내연애를 언급한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였던 슈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회사에서는 사내연애를 더 밀어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김희철도 "이수만 대표가 '그래 차라리 사내연애를 해라. 그게 우리도 편하고 스캔들이 터져도 우리가 막아줄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날 오전 카이와 크리스탈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보도된 뒤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친구로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고 바로 인정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장면을 공유하며 "SM 아이돌 사이에 열애설이 많이 나는 이유가 있었다"라며 흥미로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