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조혜련의 아들 우주가 황신혜의 딸 이진이의 미모에 얼어붙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과 우주 등이 황신혜의 집을 찾아 식사를 함께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진이는 우주가 자신의 옆자리에 앉자 다정한 말투로 "몇 살이야?"라고 질문해 긴장감을 풀어주려 했다.

그러나 우주는 아리따운 열여덟 누나의 질문에 오히려 얼어붙은 듯 "열다섯 살"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에 조혜련은 "세 살 차이는 안 보고도 결혼해. 요샌 남자 연하가 좋아"라며 조심스럽게 둘을 엮으려고 노력했다. 

또한 우주에게 "어쩌면 이 집을 네가 가질 수도 있어"라며 짓궂게 놀려 두 아이들을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