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납치당한 송혜교는 충분히 탈출할 수 있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극 중 악역에 의해 위험에 빠지는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은 우르크 현지 경찰 행세를 하는 범죄 조직을 따라갔고 결국 이들에게 두 손을 결박당한 채로 납치됐다.
결국 유시진(송중기) 대위는 강모연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수갑을 뒤가 아닌 앞으로 채웠기에 충분히 탈출 가능했다"며 장난스런 의문을 제기했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한편에서는 "인질범이 강모연의 미모에 반해 배려 한 것이다"라며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31.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