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르고 있는 김보성 근황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배우 김사랑이 김보성의 선행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사랑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20cm 기증을 위해 기르고 계신 김보성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김보성이 자신의 전매특허인 '의리'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사랑의 말대로 김보성은 머리를 기르고 있어 다소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김사랑을 통해 김보성의 선행을 알게된 누리꾼들은 훈훈해진 마음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간 김보성은 많은 선행활동을 펼쳐왔다. 김보성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소아함환우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3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그해 6월 김보성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로드 FC에 데뷔한다는 소식과 함께 입장 수익 전액을 소아암 아이들 수술비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