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송중기, 술값 20만원 나오면 30만원 내고 가"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송중기의 훈훈한 미담이 소개됐다.

 

30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2'는 이날 방송되는 장면의 일부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한 연예부 기자는 송중기와 관련된 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 연예부 기자는 "송중기씨가 술값을 정말 잘 쏜다고 들었다"며 "현재 술값이 20만 원이면 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태현은 "여기도 술값을 잘 쏘는 사람이 있다. 신동엽 씨"라더니 "그런데 신동엽 씨는 50만 원을 내고 70만 원어치를 마신다"고 폭로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중기의 훈훈한 일화는 오늘(30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2'에서 오후 10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