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전기드릴로 샤오미 폰에 구멍을 뚫어봤다" (영상)


YouTube 'Alex Wang'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샤오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5 프로'의 전기드릴에도 끄떡 없는 역대급 내구성이 화제다.

 

지난 27일 유튜버 알렉스 왕(Alex Wang)은 자신의 채널에 다양한 공구로 미5 프로 세라믹 버전을 괴롭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해당 스마트폰은 줄로 갈거나 줄톱으로 썰거나 심지어 전동드릴로 뚫으려 해도 흠집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이다.

 

인정사정 없는 내구성 테스트에도 금속 소재 못지 않은 강철 보디를 뽐내는 미5 프로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테스트에 사용된 미5 프로 세라믹 버전은 QHD해상도(2560x1440픽셀)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820 칩셋을 탑재했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이지만 535달러(한화 약 62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애플도 아이폰 후속 모델에 세라믹을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