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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 영화 '아저씨'를 리메이크한 인도 영화 '록키 핸섬' 예고편 영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인도에서는 한국 영화 '아저씨'를 리메이크한 '록키핸섬'이 개봉했다.

'록키핸섬'은 니쉬칸트 카마트 감독, 존 에이브러햄(카빌르 알라헛 역) 주연의 영화다.

카빌르는 8살 소녀 나오미와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 하지만 마약상들은 나오미를 납치하게 되고 이에 카빌르가 꼬마를 구하기 위해 칼을 갈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리메이크 영화라 대략적인 줄거리가 비슷해 눈길을 끌면서도, 원빈의 액션신과 자연스레 비교하게 돼 나도 모르게 '풋'하고 웃게 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도판 '아저씨'라니 궁금하다"며 해당 영화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