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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우먼 이영자가 연예인인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8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는 이날 방송될 장면의 일부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집에 TV가 11대라며 'TV덕후'인 남편이 고민인 아내가 출연했다.
아내의 고민을 듣고 있던 이영자는 과거 TV가 귀했던 시절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영자는 자신이 어렸을 때 TV를 가지고 있던 친구가 TV가 보고 싶으면 기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TV가 너무 보고 싶어 친구 앞에서 기어가면서도 속으로는 "반드시 유명해져서 TV에 내가 직접 나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연예인이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금은 최고의 개그우먼이자 MC가 된 이영자의 고백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이영자의 용기 있는 고백은 이날(28일) 오후 11시 10분에 KBS2 '안녕하세요'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