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녹화를 하다 넘어져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신지가 부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궁금해하셔서 현재 상태를 알려드리기로 결정했다"는 글과 함께 부상 부위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디마디마다 멍이 든 왼손과 시퍼런 발목, 무릎 등 한 눈에 봐도 다소 심각해 보이는 상태였다.
신지는 "얼굴 사진도 공개할까 고민했지만 여자로서 얼굴 만은 감추고 싶었다"면서 "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으니 염려 마시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날씨가 풀려서 야외활동이 잦으실 텐데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건강한 봄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