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폭스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영화 '킹스맨'이 속편 제작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제목이 결정됐다.
27일(현지 시간) 엠파이어 매거진 등에 따르면 '킹스맨' 속편의 제목은 '킹스맨: 골든 서클(Kingsman: The Golden Circle)'이다.
앞서 1편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라는 제목으로 실패한 인생을 살던 거리의 소년이 국제비밀정보기구인 '킹스맨'의 최정예 요원으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은 스파이 영화다.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개봉 18일 만에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킹스맨' 속편에 1편의 주인공 태론 에거튼은 합류했지만 콜린 퍼스의 합류는 무산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국내 팬들은 많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속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2017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