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2PMagreement21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돌 그룹 2PM의 황찬성이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26일 황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4·13 총선 투표와 관련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황찬성은 "4.13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어쩌면 정치라는 것이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많이 알고 있는 사람보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정치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투표라는 것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이번 20대 총선에 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찬성은 그간 정치 및 사회 전반에 두루 관심을 보이며 SNS를 통해 자주 소신을 밝혀 왔다.
지난 2014년 6월에는 투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고 세월호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쓴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