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역대 최악 배트맨이란 악플에 슬퍼하는 벤 애플렉 (영상)

YouTube 'Sabconth'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최근 개봉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을 본 누리꾼들의 악플을 접하고 울상을 짓는 벤 애플렉의 표정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배트맨을 연기한 벤 애플렉이 한 인터뷰에서 울 것 같은 슬픈 표정을 짓자 동시에 슬픈 음악이 흐르는 유머러스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홍보차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진행자에게 "역대 배트맨 중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벤은 급격히 얼굴이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영상에서는 사이먼 앤 가펑글의 'Sound of Silence'의 슬픈 선율이 흘러나온다. 

 

벤 애플렉의 울음이 터질 것 같은 표정과 배경음악의 절묘한 조화에 누리꾼들은 "환상적이다"며 크게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표정 때문에 '슬픈 배트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벤 에플렉의 해당 영상은 여러 외신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YouTube 'Sabconth' 

장형인 hyung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