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전도연이 케이블 최고 출연료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스포츠 동아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tvN 새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로 복귀하는 전도연이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고 출연료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전도연이 이번 작품으로 회당 약 9천만 원의 파격적인 출연료를 받고 출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도연의 소속사 측은 알려진 전도연 출연료는 사실과 많이 다르다며 "배우 출연료 관련 부분은 대외비라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릴 수는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전도연은 오는 6월 '굿 와이프'로 복귀한다.
'굿 와이프'는 미국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법정 수사극으로 전도연은 배우 유지태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