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김가연과의 결혼식 서두른 이유 묻자 임요환이 한 말

JTBC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임요환이 김가연과의 결혼식을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24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헌집새집)은 이날 방송될 장면의 일부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를 보던 김구라는 "혼인 신고도 미리 마쳤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은근 결혼식을 서두르는 것 같다"며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임요환은 "그동안은 서로 바빠서 결혼식을 미루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임요환은 "그러나 아내가 내일모레 쉰 살이 되기 때문에 그전에 빨리해야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 있던 김가연 역시 "21살 대학생인 큰 딸이 시집가기 전에 내가 먼저 가야 할 것 같았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얼마 전 태어난 둘째 딸을 위해 '헌집새집'에 아기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해당 방송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24일 오후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