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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배우 남궁민이 데뷔 18년 만에 첫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을 맡았다.
24일 남궁민 소속사에 따르면 남궁민은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극 '야수의 미녀(가제)'에 출연한다.
이로써 남궁민은 데뷔 18년만에 첫 지상파 드라마 단독 주연을 맡게 됐다.
남궁민은 극중 전국 싸움 1등에서 누명쓴 전과자, 인권변호사로 또 재벌가의 후계자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리멤버' 에서 악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궁민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야수의 미녀'는 현재 세부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5월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