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김원준이 '14세 연하' 신부에게 존댓말 쓰는 이유


SBS '영재발굴단'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가수 김원준이 14세 연하 신부에게 존댓말을 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SBS '영재발굴단' 녹화에 출연한 김원준은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원준은 "예비신부의 직업이 검사인 것을 처음에는 모르다가 나중에 알고 나서 나도 모르게 존댓말을 쓰게 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14살 나이 차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예비신부와 말이 잘 통한다"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원준은 또 예비 신부를 데려주다가 지하철 환승역을 놓칠 뻔했던 사연 등을 허심탄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원준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