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ritney Spears'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전성기 때의 몸매를 되찾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브리트니는 노란색 비키니를 입고 우아하게 자신의 집 수영장 옆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그녀는 결혼과 출산 등으로 심각하게 몸매가 망가지면서 2009년 당시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몸매 붕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굴욕을 당했다.
이에 꾸준한 식이요법과 철저한 운동을 병행하면서 자기 관리를 해나갔고 최근에 올린 비키니 사진으로 굴욕의 수식어를 완전히 떼어냈다.
하지만 해당 사진에 대해 한 누리꾼이 "이건 포토샵이다"라고 의심쩍다는 반응을 보였다. 브리트니의 허리 부분이 땅이 아니라 물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말처럼 사진을 자세히 보면 브리트니의 머리 부분은 분명 상아색 타일 위에 있는데, 허리 부문은 물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말라 보이고 싶어도 이건 좀 심했다", "포토샵을 하고 싶었으면 좀 더 철저하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