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인기가요' / Naver tvcast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 출신 가수 이하이가 데뷔 4년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20일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이하이와 마마무, AOA 지민이 1위 자리를 놓고 열띤 대결을 펼쳤다.
이중 이하이가 3년만에 발표한 신곡 '한숨'으로 9,194점을 기록하며 3월 셋째 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트로피를 받아든 이하이는 "3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 감사드리고 가족들에게도 고맙다. 양현석 회장님, 투컷 오빠, 타블로 오빠, 곡 써주신 종현 선배님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금 이 순간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부모님"이라고 답한 뒤 "엄마, 나 상 탔어! 예~"라고 즉석 영상 편지를 날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이하이는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한숨', '손 잡아줘요'를 선보이며 미모도 실력도 한층 성숙해져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