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도라에몽' 덕후로 알려진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작화 감독과의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심형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라에몽 일본 작화감독님 신가키 시게후미감독님과 오늘 저녁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1990년도부터 1998년까지 도라에몽을 그리셨다. 미방영분그림을 살짝 보여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인과 함께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들고 있다.
또 심형탁은 "오늘 심타쿠를 위해 그림과 사인을 함께 주셨다. 정말 최고의 날이다. 여러분들도 오늘 저처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성공한 덕후!", "축하해요"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