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런닝맨' 제공

[인사이트] 김유림 기자 = 런닝맨의 대표 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6년 만에 드러낸다.

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개리와 송지효는 시청자에게 받은 '궁금증 메일' 중 가장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던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의 진심은 뭔가요?'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선다.

개리와 송지효는 가상 커플이 돼 로맨틱 데이트를 즐기며 그동안 숨겨온 진심을 확인한다.

개리는 송지효와의 첫 데이트를 위해 레스토랑을 직접 예약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송지효도 털털한 모습 뒤에 감춰진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개리는 "송지효를 여자로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다른 남자 게스트가 나왔을 때 질투가 났다. 내가 더 잘해줄 수 있다"며 로맨틱한 진심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개리와 송지효의 데이트 영상을 지켜보던 런닝맨 멤버들은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에 "6년 만에 저런 모습 처음이다" "이건 100% 진심이다" 등 놀라운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의 공식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의 진심은 내일(20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림 기자 coc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