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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아까울 정도로 알록달록 예쁜 '벚꽃 마카롱'이 화려한 모습과 달달한 식감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벚꽃을 그대로 본 따서 만든 이 '벚꽃 마카롱'은 다섯 갈래로 뻗은 꽃잎과 가운데 있는 꽃술까지 벚꽃 모양 그대로 담아낸 마카롱이다.
체리 크림치즈 맛이 감도는 이 수제 마카롱은 블로그로 주문을 했던 작년과 달리 현재는 울산 '감프롱'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쇼핑몰을 오픈해 인터넷 주문이 더욱 간편해졌다.
이 벚꽃 마카롱은 한 부부가 2개월 동안 연구해 개발한 작품으로 체리로 만든 수제퓨레가 들어있으며, 부드러운 우유맛과 고소한 아몬드가루 맛이 일반 마카롱보다 달지 않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카롱은 시즌 한정 판매용으로 5구 패키지와 16구 패키지로 판매 중이며 각각 1만2천원, 3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