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던 방송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알몸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환상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는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몸 사진을 공개했다"며 그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욕실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슴 등 '중요부위'를 직접 모자이크 처리해 트위터에 올린 킴 카다시안은 두 아이이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몸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When you're like I have nothing to wear LOL pic.twitter.com/UlSLZb1fp1
— Kim Kardashian West (@KimKardashian) 2016년 3월 7일
그녀의 알몸 사진에 누리꾼들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관종(관심종자)' 방송인"이라면서도 "그래도 아찔한 몸매는 너무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달 24일 남편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미국 다수 연예 전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남편의 못 말리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사랑과 헤픈 씀씀이에 지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카다시안은 2일 남편과 여러 지인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들을 둘러싼 불화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