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수술받은 유기견 안고 달래는 수의사 (영상)

via SlideShow ForFun/ YouTube

  

마취에서 깨지 못한 강아지를 품에 안고 달래주는 수의사의 따뜻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州) 볼티모어의 동물보호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술을 받고 마취에서 깨지 못한 유기견 강아지를 달래주는 수의사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의사는 수술을 마치고 나온 강아지를 아기처럼 담요에 싸고 품에 안은 채 어르고 달래주고 있다.

 

마취에서 깨지 못한 강아지가 낑낑대자 마치 갓난아기에게 속삭이며 달래주는 수의사의 따뜻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한 의사의 품에 나도 안겨 보고 싶다", "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눈물이 난다"는 등의 댓글로 감동을 전했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